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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우데 소개 |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베이징에서 몽골을 거쳐 모스크바로 가는 열차가 만나는 접합지에 부랴트(Buryat) 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가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바이칼 호수를 끼고 있는 이 도시의 이름은 ‘붉다’는 뜻의 ‘울란’과 ‘우다’라는 강 이름에서 따온 합성어다.
이 땅의 주인공 부랴트는 칭기즈칸 시대에 몽골제국의 일원으로 편입된 이래 러시아가 시베리아에 진출할 때까지 줄곧 몽골과 운명을 같이하였다.
그러다가 1727년 러시아와 중국 청나라 사이에 맺은 캬흐타 조약에 의해 러시아령이 되었으며, 러시아 혁명 후에는 이곳에 자치 공화국이 세워졌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와 베이징에서 몽골을 거쳐 모스크바로 가는 열차가 만나는 접합지에 부랴트(Buryat) 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가 자리하고 있다. 서쪽으로 바이칼 호수를 끼고 있는 이 도시의 이름은 ‘붉다’는 뜻의 ‘울란’과 ‘우다’라는 강 이름에서 따온 합성어다.
이 땅의 주인공 부랴트는 칭기즈칸 시대에 몽골제국의 일원으로 편입된 이래 러시아가 시베리아에 진출할 때까지 줄곧 몽골과 운명을 같이하였다.
그러다가 1727년 러시아와 중국 청나라 사이에 맺은 캬흐타 조약에 의해 러시아령이 되었으며, 러시아 혁명 후에는 이곳에 자치 공화국이 세워졌다